송중기, 빗발치는 러브콜 뒤로 하고 복귀작 '이 작품'...'시가'·'신품'·'상속자들' 인기 넘어설까

입력 2015-05-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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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만기 전역, 송중기 전역

▲전역한 송중기(사진=연합뉴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배우 송중기가 잠깐의 휴식을 거쳐 곧바로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 인근에서 전역식을 갖고 약 1년 9개월 여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송중기는 베레모에 전투복 차림을 한 채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병장 송중기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군 생활에 대해 "힘든 점은 솔직히 별로 없었다"며 "강원도 고성이라는 곳을 태어나 처음 왔다. 이런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고생하고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배우고 가는 게 많다"고 군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제대 후 곧바로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 전역을 앞두고 안방극장과 충무로의 숱한 러브콜을 받아온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써온 인기 드라마 작가로 이날 송중기의 전역 현장까지 방문해 자신의 드라마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 저에게도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중기 만기 전역, 송중기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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