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정주리가 웨딩화보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뒤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주리는 2011년 9월 19일 전파를 탄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섹시한 뒤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시원(선우 역)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걷는 여성에게 반해 시선을 고정했다. "저기요"라고 말을 걸자 정주리는 뒤돌아 보며 웃음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주리 뒤태 방송이 나간직후 소속사측은 "정주리 뒤태 모습은 정주리씨가 아닌 대역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 웨딩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웨딩화보, 정주리 반전이네" "정주리 웨딩화보, 깜짝 놀랐다" "정주리 웨딩화보,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오후2시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7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메이든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한 정주리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