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손편지(사진=박수진인스타그램)
배용준이 평생의 연인 박수진이 결혼 소감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에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 이제서야(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는 손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수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수진의 글에 배용준은 '1등~'이라며 기다렸다는 듯이 댓글을 달았고 이에 박수진은 댓글로 하트 두 개를 남겨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지난 14일 박수진과 배용준는 결혼소식을 발표하고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