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갤럭시 S6 아이언맨'
(사진=이베이 캡처)
삼성전자가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하 '갤럭시 S6 아이언맨')이 판매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이와 함께 갤럭시 S6 아이언맨은 인터넷 경매시장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베이에서는 갤럭시 S6 아이언맨이 3만5600달러에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화로 약 3950만원 즉 4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내놓은 가격이 119만9000원임을 감안하면 판매자는 약 33배의 이득을 취한 셈이다.
갤럭시 S6 아이언맨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 중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했다. 아이언맨 수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특히 제품 뒷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에서 1000번까지 일련번호가 각인돼 있어 구매 희망자들의 구매 의욕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 S6 아이언맨이 인터넷 경매시장을 통해 4000만원에 팔렸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 S6 아이언맨, 33배나 남겼네" "갤럭시 S6 아이언맨, 일련번호 좋은 것들은 더 비쌀 듯" "갤럭시 S6 아이언맨, 0001번은 얼마에 팔리려나?" "갤럭시 S6 아이언맨, 되팔 생각을 하는게 더 대단하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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