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27일 나주시 대호동에서 ‘오작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작교 프로젝트’는 사학연금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나주시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9개 기관에서 총 49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김화진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미혼남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작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이 생기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혁신도시 정착을 위해 미혼 직원 간 교류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주여건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오작교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