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을지면옥·봉피양' 위치·가격은?…"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입력 2015-05-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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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우래옥 을지면옥 봉피양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우래옥 을지면옥 봉피양

▲사진=tvN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 을지면옥, 봉피양의 위치와 가격이 공개됐다.

tvN '수요미식회' 측은 지난 27일 방송 후 공식 페이스북에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 맛집 '우래옥' '을지면옥' '봉피양'의 위치와 가격을 선보였다.

이날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서는 개그맨 김영철,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평양냉면 맛집을 소개했다.

우선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으로 꼽힌 우래옥은 서울 중구 주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70년 전통을 자랑한다. 전통 평양냉면이 1만2000원, 순면 1만4000원, 불고기가 150g에 3만원에 판매된다.

MC 전현무는 이날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서 우래옥에 대해 "함흥냉면에 익숙한 초딩 입맛들이 평양냉면을 입문하는 코스로 좋다"고 추천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두번째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은 서울 중구 입정동에 위치한 을지면옥이다. '수요미식회' 측은 을지면옥에 대해 "실향민의 향수를 자극하는 평양냉면 가게"라고 소개했다. 을지면옥에서는 평양냉면이 1만원, 편육이 1만6000원, 수육이 2만3000원이다.

MC 이현우는 을지면옥을 다녀온 후 "편육을 먹었는데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소개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또다른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맛집은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이다. 봉피양에서는 평양물냉면이 1만2000원, 순면 1만6000원, 한우떡갈비가 3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봉피양은 만화 '식객' 속 냉면 장인인 김태원 조리사가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영철은 봉피양에 대해 "다른 곳은 심심한데 봉피양은 뭔가 첨가된(닭육수 때문) 맛이었다. 그게 제 취향이었다"면서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의 맛을 결합한 맛"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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