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1개,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5개 등 총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부하이텍2우B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가레인이 올해 수익성이 대폭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가레인은 무선주파수(RF) 통신 부품에서 반도체 장비·부품으로 사업부를 다각화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 기가레인의 영업이익이 81%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하는 등 단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와 한국테크놀로지 1우선주(한국테크놀로지우)는 우선주의 상장폐지 우려에 가겨제한폭까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테크놀로지 1우선주에 대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상장주식수가 5만주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 1우선주 상장주식수는 지난달말 기준 3만8666주다.
이외에도 바른손, NH스팩2호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