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연인 신성록, 카톡개 별명 누가 지어줬나? “그 사람 찾고 싶어”

입력 2015-06-02 13:30

(사진=방송캡처)

신성록이 연인 김주원과 안재욱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가운데 그의 ‘카톡개’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성록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닮은꼴인 ‘카톡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게스트들에게 "오늘 나온 분들이 모두 강아지상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특히 신성록에게 "정말 닮았다"라며 그의 별명인 '카톡개'를 떠올리게 했다.

신성록은 "방송에서 진지한 역할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캐릭터와 닮았다고 해서 나만 나오면 다들 폭소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은 신성록에게 "저 별명을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을 찾고 싶다던데"라고 물었고 신성록은 "정말 찾고 싶다. 당신이 누구를 닮았는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록을 본 네티즌들은 “김주원 연인 신성록, 닮긴 닮았어”, “신성록, 한 때 난리였지”, “김주원 연인 신성록, 서로 윈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록은 김주원과 지난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