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캡처)
*‘달려라 장미’ 훈훈한 결말 예고…고주원ㆍ이영아 결혼ㆍ류진 대표이사 승진
‘달려라 장미’가 훈훈한 결말을 예고했다. 고주원과 이영아는 결혼을 승락 받았고, 류진은 대표이사로의 승진을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ㆍ연출 홍창욱) 121회에서는 임시주총은 끝내고 대면한 준혁(류진)과 평문(이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려라 장미’에서 평문은 “하루 종일 조마조마했다”며 임시주총이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해 안도했다. 그러나 준혁은 “아버지! 저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준혁은 “제가 회장님께 또 빚을 지게 됐어요. 회장님이 저한테 회사 경영을 맡을 계획을 갖고 있었어요.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분을 넘겨주겠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평문은 “그럼 태자는?”이라고 물었고, 준혁은 “태자도 본부장 직에 있으면서 서로 견제하며 힘을 합치라고 임시총회 끝나고 상무님하고 태자까지 함께 불러서 말씀하셨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2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120회는 11.9%(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려라 장미’ 훈훈한 결말 예고…고주원ㆍ이영아 결혼ㆍ류진 대표이사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