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송정, 유하나 (사진제공=뉴시스 )
삼성라이온즈 소속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용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용규는 2012년 방송된 JTBC 뉴스프로그램 ‘쨍하고 공뜬날’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규는 유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외모를 꼽았다. 이어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씨와 아내의 외모를 비교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이용규는 “냉정하게 제 아내가 조금 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용규는 “나를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매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갖춰진 밥상을 차려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자랑했다.
3일 이승엽은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홈경기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와 첫째 아들 은혁군이 자리해 이승엽 400호 홈런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