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이승엽'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4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이승엽은 방송을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승엽과 이송정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이송정은 "남편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다"고 밝히는 한편 "하지만 미국에 가지 않았다. 깊이 생각을 안하고 결혼한 것 같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1982년생인 이송정은 지난 2002년 이승엽과 결혼에 골인해 20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이승엽와 이송정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은 이들이 처음 만남을 가진 앙드레김 패션쇼와 결혼식 등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이승엽과 이송정은 함께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선 바 있다. 다름 아닌 웨딩드레스를 테마로 한 패션쇼로 이승엽과 이송정은 실제로 결혼식까지 올려 화제가 됐다.
이송정은 현재 결혼 당시와 비교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미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엽이 일본에서 활약할 당시 아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에서도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승엽과 이송정의 패션쇼 출연 장면과 결혼식 장면 등을 두루 접한 네티즌은 "이송정 이승엽, 10년도 넘었는데 변한게 거의 없네" "이송정 이승엽, 패션쇼가 결혼식 예행연습이었네" "이송정 이승엽, 20살에 결혼했다니 대단하다" "이송정 이승엽, 모델 맞네 맞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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