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복면가왕이 방송된 직후 김연우와 유희열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의 비주얼 감성 그룹'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사진은 토이 정규 2집 당시 김연우가 토이 객원가수로 활동할 때 찍은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보다 다소 마른 체형에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둘 다 갈색 머리에 컬러풀한 안경을 쓰고 있어 형제처럼 닮은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