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극적인 전개 '전환점 맞이'...이연희 남자 옷 벗어 '광해 이연희 정체 알게되나'

입력 2015-06-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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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가 남자 옷을 벗고 여인으로 등장한다.

8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제작진은 정명(이연희)가 그동안 입었던 남자의 옷을 벗고, 고운 여인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희는 하얀 저고리와 비취색 치마를 입고 눈부신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수하고도 청초한 한복 자태 속에서 외모는 여전히 빛난다. 이연희의 한복 자태로 남장 화이(정명, 이연희)의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이연희는 단아한 옷차림과는 달리 비장한 눈빛으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광해(차승원)가 유황장인으로 생각했던 화이가 여인이었음을 알게 될 것인지, 혹은 여동생 정명임을 알게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인우(한주완)가 정명의 정체를 눈치채며 극적인 상황을 맞이한 바 있다.

‘화정’ 제작사는 “정명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화정’이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며 “오는 17-18회에는 그야말로 스펙터클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싸움도, 안타까운 로맨스도 한층 농도를 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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