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어 프로그램’ 이달 말까지 한 달 연장
▲LG전자 모델이 코엑스몰 내 휴대폰 판매점에서 핑크, 오렌지 천연가죽 커버를 착용한 'LG G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천연가죽 디자인의 인기로, 핑크·오렌지 색상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과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후면커버는 LG전자 서비스센터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후면커버를 통해 소비자는 스마트폰 디자인을 손쉽게 바꿔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G4 구매자 대상 1년간 액정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거나 추가 후면커버를 증정하는 ‘더블케어 프로그램’는 이달 말까지 한 달 연장된다.
LG전자는 또 G4에 선 탑재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기프트팩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선 탑재 이벤트 앱으로, 매일 게임과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다. 자체 조사 결과 G4 구매 고객 약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 내용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MC한국영업FD 부사장은 “G4에 대한 고객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