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고두심에 '연속 뺨 세례' 열연…"다른건 몰라도 결혼은 내 마음대로 할 것"

입력 2015-06-09 08:1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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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사진=방송 캡처)

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화제다.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 장윤하(유이 분)와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유이가 신분을 숨기고 백화점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이는 민혜수(고두심 분)이 방에 들어와 선을 망친 유이의 뺨을 두 차례나 때리는 장면도 그려졌다. 고두심은 유이의 방에 들아와 선을 망친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며 뺨을 때렸다. 하지만 유이는 "선 보기 싫었다"고 말한 뒤 "일부러 진상을 피웠다"며 항변했다. 이에 고두심은 또 한 번 유이의 뺨을 내리쳐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고두심에게 두 차례나 뺨을 맞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다른건 엄마 마음대로 해도 결혼은 제 마음대로 할 거예요"라며 재차 항변했다. 유이가 두 차례나 뺨을 맞는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상류사회 유이, 두 번이나 맞았네" "상류사회 유이, NG없이 찍었을려나" "상류사회 유이, 인정사정없네" "상류사회 유이, 연기자 아무나 못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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