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스승 백종원은 "이 간장만 있으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어떤 재료로도 밑반찬이 된다"면서 자신만의 양념인 만능간장을 소개했다.
백종원표 만능간장은 간 돼지고기 600그램에 간장 2배, 설탕 1컵을 넣고 팔팔 끓이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이 만능간장으로 꽈리고추 조림, 달래간장, 두부조림, 마늘쫑 볶음 등 다섯 개의 반찬을 25분 만에 완성했고 밑반찬 세가지의 맛은 같은 양념으로 했지만 모두 다른 맛을 내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선생은 시종 맛있다며 극찬하는 제자들에게 "아무렴 선생인데 달라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김구라, 손호준, 윤상, 박정철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