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성록이 비와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동기라고 고백했다.
신성록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비, 정지훈과 연영과 동기"라고 말했다.
MC 윤종신은 비와 소원한 관계냐고 묻자, 신성록은 그렇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일전에 동기들 모임에서 비를 만났다"며 "비가 나를 보고 악수를 하더니 '성록 멋있어졌다'고 말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비가 톱스타 반열에 오를 때 신성록은 무명 신인이었다. 신성록은 비가 무명 시절에도 친구를 잘 챙겨줬다며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신성록은 옥주현에게 키친타올로 레슨을 받았던 일화와 윤종신이 지드래곤만 챙겼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라디오 스타'에는 옥주현과 두루치기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신성록 김수용 이지훈 등이 출연해 재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