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로즈 인 러브' 쇼핑몰 논란 후 "저희와 맞는 공장 빨리 찾길"
장미인애가 쇼핑몰 논란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 저희와 맞는 공장을 빨리 찾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장미인애는 자신이 개설한 의류쇼핑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를 통해 판매되는 원피스, 점프수트, 재킷 등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장미인애는 9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장미인애는 "저희는 터무늬 없는 가격을 올리지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차이는 물론 있습니다. 저희는 전혀 확인된 사실없이 작성된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라면서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미인애는 이어 "공장을 거쳐 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갑니다. 오더메이드는 맞춤 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분명 방문해주셔야 하고요, 저흰 사입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제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걸 제작합니다"라면서 "저는 누군가의 힘을 빌려 일하지 않았습니다"고 밝혔다.
또 장미인애는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잘 되길 바라시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저의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순수한 제 마음을 짓밟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