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가 거대도시를 효율화하는 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환까뮤는 전일 대비 14.73%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내년 스마트시티 관련 총사업비가 중국과 인도 중심으로 1300조원에 달한다"며 "국내 수혜주로 에코에너지 홀딩스와 삼환까뮤가 꼽힌다"고 밝혔다.
이어 "에코에너지홀딩스는 연내 스리랑카와 러시아 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삼환까뮤는 프로젝트를 연내 2배 이상 수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스마트 시티는 거대도시를 효율화하는 프로젝트다. 현재보다 더 계획적으로 도시를 건설해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자원을 덜 쓴다. 토목과 건축, 도시행정, 교통, 에너지, 폐기물 산업 등이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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