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억건 돌파

입력 2015-06-15 11:17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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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의 게임들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5억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피싱마스터’, ‘워로드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등 최대 3년 이상 흥행 중인 초장수 히트작에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 시리즈’ 등 1000만 다운로드 클럽 최신작들이 가세하면서 이뤄졌다.

5억건의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이 80%에 육박했으며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업계에서도 드문 수치라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신∙구 게임들의 조화 속에 국경을 초월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유저 풀은 게임빌의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구축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 개의 해외 거점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