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후속작으로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S6 노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15일 한국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RI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S6 노트(S6 NOTE)’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라는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아이폰6 처럼 화면을 키우면서 엣지 디스플레이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명칭을 적용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그러나 이번 상표 출원에 따라 제품명이 갤럭시S6 플러스가 아닌 갤럭시S6 노트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를 종합하면 갤럭시S6 노트의 화면은 당초 알려진 5.5인치보다 0.2인치 더 커진 5.7인치가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스냅드래곤 808 헥사코어 프로세서, 32GB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같은 S펜은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