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자월드컵] 독일ㆍ노르웨이, 16강 진출 확정

입력 2015-06-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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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자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독일과 노르웨이가 여자월드컵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독일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펙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B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제압했다. 노르웨이는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코트디부아르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양 팀 모두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독일이 골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태국은 1승 2패로 조 3위에 그쳐, 다른 조의 조별라운드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코트디부아르는 3패로 탈락했다.

여자월드컵은 각 조 1,2위 총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남은 네 자리는 각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진다.

한편,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8일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E조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현재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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