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캡처)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지난 2014년 1월 개리의 '조금 이따가 샤워해'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곽정은의 글을 접한 한 트위터리안은 "컨셉이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라고 말하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는 파격적인 노출과 과감한 표현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에는 여러 명의 여성들이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야릇한 포즈를 취한다. 특히 한 여성의 가슴부위,특정 신체부위를 클로즈업하는가 하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수위높은 장면이 포함됐다.
곽정은 개리 뮤비 비평에 누리꾼들은 "곽정은 개리 뮤비 출연하고 싶은거 아닐까?" "곽정은 개리 뮤비 언급하고 관심 받고 싶은 듯" "개리 조금 이따가 샤워해 인기 엄청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