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사진 불태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도대체 무슨 일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사진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OCN 새 토일 미니 시리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하인드컷을 통해 첫 방송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 모를 사진을 태우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불에 타고 있는 의문의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이시영에게서 형사의 깊은 고뇌가 느껴진다.
이시영의 처연한 눈빛은 어떤 사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보는 이들마저 윤미의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 라이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시영이 분한 차윤미는 동종 업계 1%에 속하는 사회적 지위를 지닌 엘리트 형사로,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실제 형사들의 움직임과 말투, 눈빛 등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시영은 윤미의 세밀한 감정선과 현실감 넘치는 형사 연기를 예고하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감성 액션' 장르이자 OCN에서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 물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사진 불태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도대체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