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경제충격 선제대응’… 재계, 내일 긴급회동

입력 2015-06-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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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 20여명 간담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대기업 총수들이 ‘메르스 쇼크’로 인한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갖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긴급간담회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건의와 재계 실천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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