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당 방송 캡처
배우 정우성이 ‘셀카 바보’ 별명에 대한 재치 있는 대답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5 UN 세계 난민의 날’ 사진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우성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그동안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포터는 정우성에 “셀카를 못 찍는 셀카 바보”라고 말했고 정우성은 “셀카를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셀카의 얼짱 각도를 찾기 위한 행동을 취하는 게 쑥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우성은 “아무래도 카메라가 나의 미모를 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