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제6대 복면가왕 역시 클레오파트라가 차지했다. 이로써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최초로 3연속 가왕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대 가왕을 놓고 클레오파트라가 다른 후보자들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국 6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친 후보자는 '어머니는 자와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대결로 압축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클레오파트라가 6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됐다.
클레오파트라는 4대부터 6대까지 3연속 복면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을 통해 클레오파트라는 88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를 얻기도 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빨리 가면을 벗고 행사를 다니는게 이득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클레오파트라는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며 "많이 좋아애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레오파트라가 또 한 번 복면가왕으로 선정되면서 여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은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김연우로 단정짓고 있는 상태다.
한편 '복면가왕'을 통해 클레오파트라를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은지도 잘했는데 김연우가 더 잘했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분명하구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처럼 일찍 정체가 밝혀지면 신비감이 떨어지는 듯"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 김연우가 아니라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