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수딩젤, 자외선 차단제, 쿨링 미스트 등 자외선과 열에 대한 케어 아이템 중요
아이템 별로는 자극받고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하는 진정 아이템이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나 데오도란트와 함께 쿨링 아이템도 여름철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특히 어디서나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손세정제도 최근 인기가 높다.
더샘 관계자는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관련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선케어와 수딩 제품은 물론 쿨링 기능이 있는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라며, “그 외에도 데오드란트와 스틱 향수 등 휴대 가능한 향기 아이템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외선,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 여름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진정 케어 아이템이다. 특히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딩 젤은 항상 화장대에 상비해두고 자극이 심한날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 또한 과다한 피지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트러블이 발생한다 싶으면 바로 전용 제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더샘의 ‘프레쉬 뱀부 수딩 젤 99%’은 강릉의 귀한 대나무인 ‘오죽’ 추출물 함유량을 99%까지 높인 페이스와 바디 겸용 수딩 젤로 신선한 대나무의 청량함이 피부에 건강한 수분공급을 해주며 오랜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며 SOS 크림으로 입소문이 날만큼 얼굴, 등, 가슴 등 성난 부위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높은 제품. ‘오죽’은 강릉 지역에서 녹색 줄기로 성장하다 해풍을 맞으며 줄기가 점차 검은 색을 띠는 희소성을 지닌 대나무이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PP크림’은 붉게 올라온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 시켜주는 트러블 전용 스팟 트리트먼트 크림이다.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인 트러블 보호막(바이오필름)에 직접 작용하는 미스타신®과 비타민 PP성분을 함유하여 붉게 올라오는 트러블을 빠르게 완화시켜준다. 또한, 과잉 피지를 조절해주고 수분을 공급하며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제와 열로부터 피부 보호= 자외선 차단제를 보통 베이스 제품에 추가 기능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높으나 외부 활동이 많은 여름에는 단독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특히 열에 의한 자극도 심한데, 중간중간 쿨링 제품을 사용해 피부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
아벤느의 ‘트레 오뜨 프로텍씨옹 에멀전 쌍 파르팡 SPF50+ PA+++’은 최소 성분만으로도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뛰어난 광안정성을 지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 에멀전이다. 아벤느만의 특허 UV 필터 조합으로 넓은 범위의 UVA, UVB를 완벽히 차단해주며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프리토코페릴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가볍게 바르기 좋은 에멀전 타입으로 번들거리지 않으며 백탁이 없어 여름철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멜비타의 ‘로즈 플로럴 워터’는 고품질의 유기농 장미 추출물을 멜비타만의 고유 증류법을 이용하여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뿌리는 즉시 쿨링감과 함께 예민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1병에는 고품질의 이란의 다마스크 로즈 꽃잎 2000여장을 사용,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은 물론, 100% 천연 성분으로만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땀으로 인한 냄새와 외부 유해세균으로부터 청결함 유지= 여름 철에는 땀으로 인해 불쾌감은 물론 혹여 냄새가 날까 신경쓰이게 된다. 땀이 자주 나는 부위에 따라 롤온 타입의 데오도란트나 풋 미스트를 챙겨 외출 중간중간 사용하면 이러한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메르스로 인해 물과 비누 없이도 손을 씻을 수 있는 손세정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더샘의 ‘퍼퓸드 핸드 클린 젤’은 물, 비누로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손의 청결을 지켜주는 핸드 클린 젤로 외부먼지 등으로 인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완료) 또한 녹차, 오렌지, 복숭아, 라즈베리, 작약의 천연 보습제가 함유되어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핸드크림만큼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갸마르드의 ‘갸마르드 수딩 데오도란트 – 프레쉬 그린티 향 by 온뜨레’는 활력을 주는 그린티 향이 민감한 피부의 불쾌한 냄새도 자극 없이 상쾌하게 관리해 주는 롤 온 타입의 100% 천연 유기농 제품이다. 유기농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접시꽃 추출물 등의 천연 성분이 피부 진정과 함께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번식과 효소의 작용을 케어해 피부 스스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인풋의 ‘쿨링 아로마 미스트’은 상쾌한 청량감의 쿨링 성분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축축해진 발에 상쾌함을 전달하며, 라플란드 식물 추출물로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을 더해준다. 발뿐만 아니라 종아리 릴랙스에도 도움을 주며, 문제가 되는 파라벤, 벤조페논, TEA(Tri-Ethanol Amine)의 성분을 배제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