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대한민국 혁신대상'서 기술혁신부문 대상

입력 2015-06-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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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로 ‘2015년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신기술 • 제품 •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콘덴싱보일러에 외연기관인 스털링엔진을 결합해 난방과 온수는 물론, 전기까지 동시에 생산하는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다. 2013년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9개월간의 실증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경동나비엔과 함께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보급 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1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의 제품을 통해 고객의 삶에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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