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오늘의 날씨, 첫 장맛비 내리나…출근길 우산 소지 여부는?

입력 2015-06-24 01: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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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오늘의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24일)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제주와 전남 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장마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26일에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도 장마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아쉽게도 가뭄으로 인한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25일 제주도에는 제주도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산간지방은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전남은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는 20도, 청주 21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5도, 대구 28도, 광주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1~4도 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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