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딸(사진=KBS2승승장구방송캡처)
이대호가 심판의 오심으로 홈런은 놓친 가운데 이대호의 똑 닮은 붕어빵 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2012년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붕어빵 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비쳤다"며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미모의 아내와 붕어빵 딸의 모습이 공개됐고 그는 "(딸이) 아내를 닮아야 하는데 저하고 똑같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의 말에 MC 김승우는 "나도 딸이 태어났을 때 날 닮아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커가면서 엄마를 닮더라"고 그를 위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대호는 23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고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 홈런 오심 소식에 네티즌은 “이대호 홈런 오심, 화난다!”, “이대호 홈런 오심, 딸 귀여워요”, “이대호 홈런 오심, 이건 아니지!”, “이대호 홈런 오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