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고준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연애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당시 고준희는 “남자들이 사귈 때 지켜준다고 하는데, 진심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라고 MC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은지원, 박재범 권오중 등은 “플라토닉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고준희는 “여자들도 플라토닉을 원하는 건 아니다. 지켜준다고 하고, 막상 진짜 스킨십이 없으면 짜증 날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킨십을 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는 게 아니라 남자의 말이 진심인지 알고 싶었던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고준희는 24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512회에 출연해 류승범과 함께 화끈한 토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