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하이메탈 이틀째 급등, 삼성전자 공급증가 기대감

입력 2015-06-26 10:07

유충현 기자 lamuziq@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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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이 삼성전자의 V-NAND(3차원 수직구조 낸드)향 공급 증가 기대감에 관련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8.26%(1760원)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24일 18.57%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연일 상승세다.

덕산하이메탈의 상승은 삼성전자의 삼성전자 ‘Xian 2 차 투자’ 및 ‘평택 공장 증설’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최근 신규 원재료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HCDS 의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삼성전자 V-NAND 향 공급이 큰 폭 증가할 전망”이라 “2H15 매출액 344억원(+24%HoH), 영업이익 49억원(+308%HoH)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