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이런 모습 처음이야…이에 김 낀 모습도 모자라 경비원에게 “유 아 파이어드” 외쳐

입력 2015-06-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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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 (출처=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문희경이 출연한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문희경은 4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재벌녀이자 자신의 동생 이재윤(김선형 분)을 너무 사랑하는 엠마 리(문희경 분)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엠마 리는 동생 이재윤의 약혼식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하는 설정으로 극에 첫 등장 했다. 엠마 리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비원에게 “유 아 파이어드(You are fired)”라고 해고를 외치는 안하무인 재벌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재윤과 함께 약혼녀 백장미(한선화 분)의 집에 찾아간 엠마 리는 식사 도중 이에 김이 낀 모습을 보이는 등 상상초월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가족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불어로 이재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약혼하는 두 사람을 축하하고 싶다며 혼자 노래를 부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끌어냈다.

문희경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사모님은 쇼핑중으로 출연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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