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포스터(사진제공=NEW)
제2연평해전의 실화를 다뤄 전 국민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배급 NEW, 감독 김학순)의 흥행 독주가 시작됐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평해전’은 29일 하루 동안 21만83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165만6689명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경쟁작 ‘극비수사’ ‘쥬라기 월드’를 제치고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이날 2위를 기록한 ‘극비수사’는 6만7778명을 동원했고, 1위 ‘연평해전’과의 격차는 15만명에 달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는 이날 6만134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0만명을 돌파했고, ‘소수의견’은 2만5131명으로 흥행 불씨를 지폈다.
이외에도 ‘19곰 테드2’가 1만4663명, ‘나의 절친 악당들’이 1만280명을 동원했고, ‘심야식당’ ‘데모닉’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