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에밀리아 클라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방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당시 2위는 영화 '인셉션'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꼽혔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가 출연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 1, 2편에서 린다 해밀턴이 맡았던 여전사 사라 코너 역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