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하반기 환율효과+수주 기대 - 동부증권

입력 2015-07-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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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일 한세실업에 대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다시 공격적인 수주전략으로 선회하면서 Top-line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국내 OEM 기업들의 매력이 반감되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며 “다만 한세실업의 적극적인 수주전략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원화기준 연간 매출 성장률은 10% 대를 기대해봐도 좋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일부 브랜드(GAP)를 제외한 미주 바이어들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주가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박 연구원은 더불어 미주의류기업들이 소싱업체들에게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를 활용한 이점에 대해 강조하며 가입국 간의 역할을 중요시하는 기류가 보여 한세실업의 매력도는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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