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로하스 엘크루’ 투시도.(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3일 대전에 짓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84㎡)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이며 총 765가구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이 고루 분포돼 있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크루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시 석봉동에 들어선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며 로하스 산호빛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는 석봉동 재정비 촉진사업 및 주택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지하철1호선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