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개막식. (KBS 방송화면 캡처)
선수단이 광주U대회 개막식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선서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선수단의 선서가 펼쳐졌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김국영(육상) 선수와 김성연(유도) 선수는 12일간 펼쳐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선서했다. 약물 도핑과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에 욕심 내지 않고,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은 우리 전통가락을 중심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큰 대동놀이를 한편의 뮤지컬로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