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개막식. (KBS 방송화면 캡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원ㆍ인선ㆍ유노윤호ㆍ송소희, 화려한 개막식 마무리
주원과 인선, 유노윤호, 송소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광주U대회 개막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종합공연에서 배우 주원, 가수 인선, 유노윤호, 국악인 송소희 등이 출연해 현대의 화려한 삶 속에 감춰진 젊은이들의 고통을 극복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주원과 인선, 유노윤호는 화려한 삶을 즐기던 젊은이들은 세상의 이면과 맞딱트려 절망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유노윤호의 빛나는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흥겨우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교차하는 음악이 신비감을 더했다.
특히 송소희는 세상이 빛을 잃어버리는 장면에서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통해 ‘자신의 안에 담긴 빛을 찾아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한 송이 꽃 같은 드레스가 눈부시게 빛났다. 이번 공연은 세상을 향한 빛을 만들기 위해 전 출연진이 함께 대동놀이를 하며 장엄한 뮤지컬을 보는 느낌을 선사했다. 공연과 함께 광주U대회 성화가 점화됐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원ㆍ인선ㆍ유노윤호ㆍ송소희, 화려한 개막식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