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티볼리'(사진제공=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앞세워 해외공략에 적극 나섭니다. 현재 유럽을 겨냥한 티볼리 디젤 모델과 연말 롱바디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연비 효율성을 높인 디젤 모델을 앞세워 유럽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쌍용자동차는 6일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올해 1월 가솔린 모델로 출시된 티볼리는 순조롭게 판매되며 상반기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죠. 또, 쌍용자동차는 콘셉트카 ‘XA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XAV는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와 글로벌 젊은 층을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숙원사업인 북미 상륙을 최종 목표로 양산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