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지와 문나윤.(연합뉴스)
고은지(19·독도스포츠단)와 문나윤(18·인천광역시청)이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은메달을 따냈다.
고은지와 문나윤은 6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 281.8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가 297.3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중국이 281.8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은메달로 한국은 연속 다이빙 종목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이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손태랑(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진용(26·강원도청)이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