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과거 ‘무한도전’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출연…이국적 외모ㆍ글래머 몸매에 멤버들 ‘환호’

입력 2015-07-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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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이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가 2015년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거 그가 출연한 ‘무한도전’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원으로 확정된 후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응원단원들은 브라질월드컵 현지 응원 전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최송이를 초청했다. 당시 최송이는 이국적인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8일 최송이가 지난달 말에 열린 2015년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1위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규정 위반으로 우승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최송이가 차순위로서 그 자리를 메웠다. 브라질의 최고 미녀로 선정된 최송이는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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