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개' 말라뮤트 성격, 온순하고 활발…다만 집에서 키울 땐 '이것' 주의

입력 2015-07-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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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개' 말라뮤트 성격, 온순하고 활발…다만 집에서 키울 땐 '이것' 주의

(사진=뉴시스)

대형견 말라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말라뮤트는 알래스카가 원산지인 대형견으로 사모예드, 시베리아 허스키 등과 함께 썰매 끄는 개로 잘 알려졌다. 오래전부터 시베리아에 살던 말라뮤트 족에게 썰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말라뮤트의 성격은 온순하다. 특히 사교성이 좋으므로 사람과 금방 친숙해지고 운동량이 많고 활발하다. 썰매를 끌던 습성이 있어 인내심 또한 좋다. 다만 말라뮤트는 오랫동안 무리를 지어 살아왔기 때문에 집 안에서 키울 시 서열과 복종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말라뮤트의 외형은 골격이 튼튼하며 가슴이 넓다. 털 색은 늑대를 닮은 회색이거나 검은색이 많고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서 나기도 한다. 귀는 바짝 서 있으며 발은 눈에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두껍고 털이 많이 나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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