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가수 박보람이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32kg 감량한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했다. 영국인 고든 앞에 나타난 여인 김려미 역을 맡아 재연 연기를 펼쳤다. 사랑스러운 모습과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박보람은 과거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궁금해하던 내 식단표.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는 건데 기분이 좋아서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표가 담겨있다. 아침에는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토마토' 등으로 육류와 야채를 고루 섭취하는 한편, 오후 12시 이후에는 '바나나, 계란,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등을 번갈아가며 탄수화물을 대폭 줄인 식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보람 식단표 올여름에는 나도 도전해볼까", "박보람 독하게 살뺐네", "박보람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