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뉴시스)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 콘서트 '연우 속 연우'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콘서트 중 김연우는 “공연 게스트를 초대했다”며 무대뒤로 들어갔다. 곧이어 가면을 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나타났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배다해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과 ‘만약에 말야’, ‘이밤이 지나면’ 등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노래를 불렀다.
무대를 마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존경하던 김연우 선배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정말 떨려요”라는 말로 무대를 마쳤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위협할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한다. 하루 세 번 치카치카, 오늘 차인 순정남, 죠스가 나타났다, 비내리는 호남선, 7월의 크리스마스,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 노래왕 퉁키, 냉혈인간 사이보그가 가왕의 자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