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춤 못추는 절친은 누구?… '무릎' 열창한 아이유

입력 2015-07-12 10: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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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쳐)

복면가왕 낭만자객으로 가왕에 도전한 걸그룹 스피카 김보아의 절친은 누굴까.

김보아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낭만자객'이라는 닉네임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가수 린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정체를 공개했다.

김보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김보아의 절친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김보아는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당시 김보아의 절친은 바로 가수 아이유. 아이유는 당시 "연습생 신분으로 김보아 언니와 만났는데, 보아 언니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보컬 연습을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상을 받거나 1위를 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데 보아 언니의 무대를 보면서는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속사로 연습생때부터 같이 있었던 김보아와 아이유의 공통점은 둘다 춤엔 자신이 없다는 것. 하지만 김보아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아이유와 춤으는 격차를 뒀다.

김보아는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너무 좋다.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잊히지 않는 노래하는 김보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낭만자객 민혜경인줄 알았는데",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아이유랑 친하다니 놀랍다",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아이유와 잘 어울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