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합류 소식…“백주부 vs. 김영만 고민이네”

입력 2015-07-12 19:48

(사진=이투데이DB)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영만, 가수 레이디제인과 EXID 솔지 등이 출연하게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 MLT-07에 가수 레이디제인, EXID 솔지,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영만이 합류해 녹화를 진행한다.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특히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김영만 이사장의 출연 소식으로 열기를 띄고 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아이들에 이어 어른들까지 종이접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종이접기 선생님’의 원조 김영만이 ‘마리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영만은 12일 촬영 후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리텔 김영만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만 아저씨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옛날 추억이 생각난다”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나온다고 하니까 백주부방으로 갈지 고민되네” “마리텔 백주부방인가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와 함께인가 진심 고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