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1개 종목, 코스닥 0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면세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3일 연속 상한가다. 한화우선주와 한화케미칼 우선주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매출 비중이 백화점을 상회하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대원전선우, 태영건설우, 남선알미우,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성신양회우, 깨끗한나라우, 호텔신라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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