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드슈퍼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거래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펀드거래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자신의 자산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미리 정한 펀드별 목표수익률과 투자기간 등이 도달하면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와 맞춤형 포트폴리오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펀드슈퍼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중 선착순 1만 명 대상으로 펀드쿠폰 2000원 권을 지급한다. 지인 등에게 추천하면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추천인에게는 3000원 상당의 펀드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연금저축계좌와 관련된 펀드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5월말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약 1만 건에 달했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전 펀드슈퍼마켓 방문 고객수가 하루 평균 8000명 수준이었던 반면, 출시 후 약 1만4000명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모바일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지난 5월 말 출시한 바 있다.